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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커_이진영기자] 최근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5~10% 나타나는 내분비질환이다.
30대 중반 이후의 여성은 20대에 비해 난자 수가 적고
자궁내막이 얇기 때문에 착상이 불안정해 임신 가능성이 비교적 낮을 수 있다.
때문에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해서는 자궁의 건강을 관리하고 난임,
불임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배란 장애로 인해 임신이 잘 되지 않아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배란 유도 치료를 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여러 개의 난포가 동시에 자라 포도송이
모양으로 커지며 정상적인 배란과 생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특히 이로인한 생리불순, 무월경 등으로 정상 배란이 되지 않으면
자궁 내막이 두꺼워져 자궁내막증식증에 걸리게 될 수도 있으며,
자궁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에 만성적인 무배란으로 인해
배란 장애가 있게 되며 불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한 고안드로겐 혈증으로 인한 여드름, 다모증,탈모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이 밖에도 비만과 같은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
많은 전문가들은 고혈압, 고지혈증, 대사성질환 등의 합병증은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 70%이상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경우, 일차적 원인을 비만에 두고 있고
체중을 줄였을 경우 90% 이상의 치료율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마르거나 살이 찐 두 사람 모두에게
알맞은 운동과 칼로리 섭취로 적정 체중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감자, 고구마, 호박, 포도, 토마토, 사과, 양파, 표고버섯 등,
알칼리성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난임, 불임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엽산 보충도 가임기 여성에게 필요한데,
녹황색채소에 많이 들어있으나 조리시 열을 가하면
95%가 파괴되기 때문에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국내 이브퐁루아에서 판매되는 이탈리아 롤리-파르마사의 이노폴릭은
엽산과 미오-이노시톨이 함유되어 있어 호르몬 불균형을 잡아주어
생리 주기를 회복해주고 난모질 개선과 난포성숙을 도와
임신 성공률을 높여줄뿐만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주어
임신성 당뇨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에 한 포씩 섭취하거나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심하거나
체질량 지수가 높은 경우는 최소 8시간이상의 간격을 두고
아침, 저녁으로 한 포씩 3~6개월 정도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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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22 11:27:29
이진영 기자 | 2580@newswor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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