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폴릭-칼럼

[미래한국]

이탈리아 제약회사 Lo.Li.Pharma "이노폴릭, 정상적인 배란 작용

2015년 기준 OECD출산율 평균 1.7명에 못 미치는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1.2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여러 사회적 문제에 따른 혼인율 감소의 결과와 더불어 알게 모르게 고통 받는 불임 부부가 많기 때문이다.

피임을 시행하지 않은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를 불임이라고 하는데 201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불임률은 13% 이상이었지만 현재는 20~30%로 보고 있으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불임의 주요 원인에는 남성 요인, 난소 기능 저하, 배란 장애, 난관 손상·결찰(매듭)·난관주위 유착, 자궁문제 또는 원인 불명 등이 있다.

<사진제공 = (주)에스이티코리아>

대부분의 부부는 시간이 지나면 임신이 될 수 있지만 위 원인에 해당하는 부부의 가임력은 매우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불임 치료 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나이가 많은 여성의 경우, 자연 임신을 시도하는 동안 생물학적 나이가 증가함과 동시에 난소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어 임신이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임신을 시도 하는 것이 좋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은 가임기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으로 환자의 약 60~85%이 배란 장애를 겪고 있다. 희발 배란, 무배란으로 인해 희발 월경, 무월경이 불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2015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배란 장애를 일으키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환자는 73만 명이며, 난임 여성 19만 명이 시험관아기(IVF)와 인공수정(IUI)을 시행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은 환자의 따라 비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 등을 진행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로는 미오이노시톨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비타민 B복합체의 구성성분인 미오이노시톨(myo-inositol)은 체내 인슐린 반응과 연관되어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 난자의 질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그 결과 정상적인 배란 작용을 회복하여 임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2007년 Gynecological Endocrinology에 발표한 Myo-inositol in patients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A novel method for ovulation induction에 따르면 배란장애를 가지고 있는 다난성 난소 증후군(PCOS) 환자 중 25인을 대상으로 1일 2포씩 6개월간 미오-이노시톨(이노폴릭®)을 섭취하게 한 결과 40%가 임신에 성공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대상자 중 22명(88%)가 생리주기를 회복하였고 그 중 12명(55%)가 임신에 성공함을 알 수 있다.

이탈리아 제약회사 Lo.Li.Pharma의 이노폴릭®은 유전자 변형하지 않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미오-이노시톨과 엽산이 함유되어있어 여러 논문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 받은 식품보조제로 세계 50여 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다난성 난소 증후군(PCOS)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불임부부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출처 : 미래한국(http://www.futur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