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6만 2천명에서 2012년 19만 1천명으로 연평균 4.2% 증가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난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 자료). 과거에는 난임을 여성의 문제로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스트레스, 흡연, 약물, 음주, 유전요소, 환경요소 등 여러 이유로 인해 남성 난임도 증가하고 있다.

남성불임의 경우 건강하고 정상적인 정자 생산여부가 중요하며 정자를 제대로 만들어 내는지, 정자가 외부로 원활히 배출되는지, 기능에 문제가 없는지를 판단하여 진단을 하지만 23%는 원인 불명으로 분류되고 있다.

건강한 정자 형성을 위해서는 하루 1회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일주일에 4회 이상 하면서 하루 2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몸 속 수분을 뺏는 커피와 담배, 술은 삼가야 하며 미오-이노시톨, 비타민D, 비타민E, 셀레늄, 엽산 등이 함유된 영양제나 음식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이탈리아 롤리-파르마(LoLi-Parma)社의 안드로시톨은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미오-이노시톨과 엽산, L-아르니긴, L-카르니틴 뿐 아니라 비타민E와 셀레늄이 함유된 천연 건강기능보조식품으로 임상실험 논문 결과 기존의 의약품과 달리 심근경색, 근경색, 심부전 등의 부작용이 없으며 정자의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안드로시톨에 들어있는 미오-이노시톨 성분은 대사기능개선과 함께 생식에 필수적임이 밝혀졌다. 또한 미오-이노시톨은 정액에서 무정형 물질을 제거하고 미토콘드리아의 형태를 건강한 정자와 비슷하게 형성하게 하였다는 결과를 발표했으며, 원인 미상의 난임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미오-이노시톨이 테스토스테론 농도뿐만 아니라 정자 농도, 정자 수 증가에 도움을 주고 안드로시톨 섭취 후 정자 운동성과 첨체반응(난자와 수정하기 위해 정자가 난자 표면을 뚫고 난자 막을 인식하는 반응)하는 정자 비율이 상승됨이 밝혀졌다.

임신 준비 중인 부부인 경우 남성은 안드로시톨, 여성은 이노폴릭을 함께 섭취하면 더욱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노폴릭은 자연성분에서 추출한 미오-이노시톨과 엽산이 함유된 식품보조제로 임상실험논문 결과 부작용이 없으며 임산부가 섭취해도 안전하고 미오-이노시톨 성분이 임신성 당뇨를 예방, 대사기능개선과 함께 생리 주기를 회복하여 임신 성공률을 높여준다.

한편, 수입사인 ㈜쏠투메디는 2016년 이노폴릭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 시켰으며. 2018년에는 안드로시톨을 국내에 론칭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