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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란 임신 전에는 당대사 장애가 없었던 임산부에게 임신 중에 당 대사 장애가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전체 임산부의 3~5% 정도 발생되며 다른 나라 여성들과 우리나라 여성 간의 차이는 없다.
임신과 동반해 당뇨가 생긴 경우 소변 검사 시 당이 나오거나 피로감, 쇠약감 외에 다른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임신 전에 당뇨가 있었던 경우, 태아 기형이 증가하나 임신성 당뇨의 경우는 기형이 증가하지 않지만, 일부에서 임신 기간 중 사산의 위험이 증가하고, 거대아일 가능성이 높으며 분만 시 견갑 난산이나 태아 손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산모에게 미치는 영향은 해당 질병 환자의 50% 이상이 분만 후 20년 이내에 현성 당뇨로 발전할 수 있다.
현성 당뇨는 임산 전부터 이미 당뇨인 것을 말하는데, 양수과다증이나 임신 중독증, 산후감염, 분만 시 거대아로 인한 난산, 제왕 절개률이 역시 증가할 수 있다.
임신성 당뇨를 예방하기 위한 식이요법으로는 식후 혈당이 공복 혈당보다 거대아 출산과 더 관련 있으므로 식후 혈당을 올리는 탄수화물 섭취량 조절이 중요하다.
그러나 지나친 저열량식이나 저탄수화물식은 몸이 단백질이나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만들어 그 과정에서 케톤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열량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루 총 필요 열량의 50%를 탄수화물로, 20%를 단백질로, 30%를 지방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일반 당뇨병 환자의 식사원칙보다 탄수화물에서 얻는 열량 비율을 조금 낮추는 것이 좋다.
아울러 세 끼의 알맞은 식사와 2~3회 간식을 먹고 섬유소 섭취 증가를 위해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 등을 매끼마다 충분히 섭취하고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녹즙이나 주스보다는 생채소나 생과일을 섭취한다.
또한 밤 동안 혈당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면 케톤이 형성돼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잠자기 전 간식이 필요하다. 태반형성, 태아의 발육 및 성장을 위해 고기, 생선, 우유, 닭고기, 두부 등을 권장량만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일반 산모와 같은 수준에서 엽산 및 철분의 보충이 필요한데, 이탈리아 롤리파르마사에서 출시된 이노폴릭은 미오 이노시톨과 엽산으로 이뤄져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노폴릭에 함유돼 있는 엽산은 수용성 비타민B9 으로 태아의 신경관 정상 발달에 필요하고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한 영양소이며, 미오이노시톨은 자연계에서 가장 풍부한 이성체로 유전자 조직을 하지 않은 옥수수 곡물에서 추출된 성분이다. 논문 실험으로 인정받아 임신성 당뇨에 도움을 준다고 밝혀져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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